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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원 메뉴로 '미슐랭 별점'…싱가포르 노점식당, 체인점 열어

체인점 '호커 찬' 다음 달 중순 문 열어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단돈 2천 원짜리 메뉴로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안내서 미쉐린(미슐랭) 가이드로부터 별점을 받은 싱가포르 노점식당이 체인점을 연다.

'미슐랭 별점'받은 싱가포르 노점식당
'미슐랭 별점'받은 싱가포르 노점식당[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8일(현지시간) AFP통신과 dpa에 따르면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에서 노점식당 '홍콩 소야 소스 치킨 앤드 누들'을 운영하는 찬혼밍(51) 씨는 이날 싱가포르의 식음료업체 '허싱 컬리네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체인점 '호커 찬'(Hawker Chan·행상인 찬) 1호점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찬 씨는 "정직한 파트너를 찾아서 매우 행복하다. 음식료 사업에 열정적이며 고객을 우선으로 하는 업체"라며 사업 파트너를 치켜세웠다.

체인점에선 찬 씨가 올해 7월 발간된 미쉐린 가이드 싱가포르판에서 별을 받은 요리가 판매된다. 미쉐린 가이드는 찬 씨의 식당에 '요리가 특별하게 훌륭한 집'을 의미하는 별 1개를 줬다.

찬 씨 식당의 대표 음식은 차오면 또는 밥과 함께 나오는 간장 조림 닭고기로 가격은 2.5싱가포르달러(약 2천원)다.

1호 체인점은 찬 씨의 노점식당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마련된다. 다음 달 중순에 문을 여는 가게는 모두 80개의 좌석을 갖추고 손님을 맞는다.

모두 100만 싱가포르 달러(8억2천만 원)가 투입되는 체인점의 지분 50%는 찬 씨가 가진다.

그와 동업을 하기로 한 허싱 컬리네리는 홍콩의 딤섬 체인인 팀호완의 아시아 사업권을 갖고 있다.

찬씨는 예전 인터뷰에서 '미쉐린 별 1개' 업체인 팀호완과 같은 체인점 사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체인점이 생겼지만 노점식당은 찬 씨와 가족들이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kong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7: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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