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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빌려 사냥하고, 7년간 불법 보관하고…50대들에 벌금형


총기 빌려 사냥하고, 7년간 불법 보관하고…50대들에 벌금형

총기 빌려 사냥하고, 7년간 불법 보관하고…50대들에 벌금형 - 1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지법 형사4단독 강규태 판사는 총기를 빌려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사냥한 혐의(총포·도검·화약류등단속법위반 등)로 기소된 A(52)씨 등 2명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총기 소지 허가증이 있는 A씨는 지난 1월 전남 나주 저수지 일대에서 소지 허가를 받은 B(51)씨로부터 엽총을 빌려 멸종위기 동물을 사냥한 혐의로 기소됐다.

광주지법
광주지법[연합뉴스TV 제공]

강 판사는 "총기 소지 허가를 받은 자는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거나, 빌려서도 안된다"고 판시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 염호준 판사도 허가를 받지 않고 7년간 집에 공기총을 보관한 혐의(총포·도검·화약류등의안전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기소된 C(51)씨에게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했다.

cbebo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30 08: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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