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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간절한 NC 이호준 "마지막을 우승으로 장식할 기회"

발언하는 이호준
발언하는 이호준(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NC 이호준이 발언하고 있다. 2016.10.28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NC 다이노스의 맏형 이호준(40)에게 이번 한국시리즈는 소원을 이룰 절호의 기회다.

SK 와이번스에서 뛰던 이호준은 2013년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로 NC로 이동했다. NC가 1군에 처음 진입한 해였다.

NC와 함께 새 출발 한 이호준의 꿈도 바뀌었다. 그는 "지금의 NC를 만든 후배들과 한국시리즈에 나서고, 우승하는 게 내 야구선수 생활의 마지막 꿈"이라고 했다.

그 마지막 꿈을 이룰 기회가 바로 이번 한국시리즈다.

불혹의 나이가 무색하게 당당하게 NC의 중심타선을 차지하면서 여전한 기량을 자랑하고 있지만, 앞으로 펼쳐질 기회가 많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이호준을 더욱 간절하게 한다.

이호준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박석민과 함께 NC의 대표 선수로 참석,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간절함을 여러 번 드러냈다.

그는 "창단 첫 우승자 명단에 제 이름이 있으면 좋겠다"며 "언제 또 기회가 올지 모르지만, 그런 의미에서 우승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팀에서 특별히 전의를 다지는 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그렇다"고 단번에 답했다.

이호준은 "첫해 NC에 왔을 때도 그랬지만, '마지막을 우승으로 장식하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 제가 후끈 달아올라 있다"고 우승 열망을 거듭 표출했다.

그는 해태 타이거즈(현 KIA)와 SK 시절에 우승 반지를 3번이나 끼워봤다. 하지만 은퇴 전에 NC에서 우승 반지를 끼우는 것은 그의 마지막 도전이다.

이호준은 NC에서 우승의 꿈을 키워나갔었지만, 번번이 좌절했다. 2014년에는 준플레이오프, 2015년에는 플레이오프에서 가을야구를 마감해야 했다.

올해는 다르다.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이기면 우승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이호준은 "몇 년간 한국시리즈를 TV로만 봤는데, 보면서 가슴에 뭉클함을 묻고 있었다. 드디어 그것을 풀 수 있는 경기를 하게 됐다. 작년에는 저희가 큰 아픔을 얻었는데, 올해는 풀 수 있도록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6: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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