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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성탄절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 이벤트

분당 7개 기관 직원 78명 나와 15쌍 결실…올해 두 번째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지난 (4월 열린) 1차 행사 때는 짝을 못 찾아 아쉬웠었는데, 이번 기회에는 반드시 맘에 드는 인연을 찾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미혼남녀 사랑 만들기 프로젝트' 행사에서 한 청년이 이런 말로 '각오'를 다졌다.

분당구 소재 기관장들 모임인 '분목회'가 주관해 올해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다. "Again!썸남 썸녀 모여라"라는 구호 아래 분당구청, 분당서울대병원, 분당경찰서, 분당소방서 등 7개 기관 직원 78명(남 38, 여 40)이 참여해 설레는 만남을 가졌다.

만찬에 이어 전문MC의 진행으로 아이스 브레이킹, 이름 빙고, 8인1조 단체 게임 등 순으로 이벤트가 진행됐다. 최종 파트너 선정 때는 커플 15쌍이 탄생해 부러움의 박수를 받았다.

분당구 미혼남녀 사랑만들기 이벤트
분당구 미혼남녀 사랑만들기 이벤트[분당구청 제공]

이 행사는 분목회 소속 기관장들이 소속기관의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직원들에게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결혼친화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아껴둔 회비를 활용해 준비한 행사다. 올해 3월 첫 이벤트를 가진 것이 반응이 좋아 이번에 한 차례 더 자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자체적으로 회장, 부회장, 총무를 선정해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다.

분목회장인 윤기천 분당구청장은 "기관장들이 소속 직원들에게 행복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만든 자리인 만큼 좋은 인연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각급 기관, 단체,기업 등에서 릴레이 행사로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t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6: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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