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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자 해외파견 막는 것은 인권유린 범죄"

'해외노동자 문제 첫포함' 유엔총회 결의 염두 둔듯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28일 "최악의 인권 범죄국인 일본이 그 누구의 인권 문제를 떠들면서 로동자(노동자)들의 해외파견에까지 빗장을 지르려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또 한 차례의 인권유린 범죄"라고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일본 반동들은 자숙하는 것이 좋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주권국가의 내정에 대한 주제넘은 간섭"이라며 이같이 비난했다.

통신이 '노동자 해외파견에 빗장을 지르려 한다'고 표현한 것은 일본과 유럽연합(EU)이 주도하는 연례 유엔총회 북한인권 결의안 등을 겨냥한 언급으로 보인다.

유엔 총회 인권 담당인 3위원회에 27일(현지시간) 상정된 올해 북한인권 결의안에는 북한의 해외노동자 인권 문제가 처음으로 명시됐다.

통신은 일본이 북한의 제재 회피에 관여하는 제3국 대북거래 기업 등을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데 대해서도 "어불성설로서 가소롭기 그지없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통신은 일본의 과거 조선인 강제동원, 위안부 문제 등을 거론하며 "우리 민족의 가슴에 천추의 한을 남기고 오늘도 피고석에 있는 일본이 피해국에 대고 그 무슨 제재를 가하겠다고 하는 자체가 가장 비렬(비열)하고 극악한 도발로서 이중삼중의 죄악을 덧쌓는 것"이라고 밝혔다.

kimhyo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6: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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