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프로야구> 두산 니퍼트-NC 스튜어트, KS1서 첫 가을 정면대결

니퍼트 완봉, 스튜어트 완투 기억…가을 사나이 대결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두산 니퍼트(왼쪽)와 NC 스튜어트(오른쪽)[연합뉴스 자료사]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두산 니퍼트(왼쪽)와 NC 스튜어트(오른쪽)[연합뉴스 자료사]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기선제압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는 두산의 더스틴 니퍼트와 NC의 재크 스튜어트다.

김태형 두산 감독과 김경문 NC 감독은 28일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개막전 선발투수로 각각 니퍼트와 스튜어트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태형 감독은 "말이 필요 없이 당연히 니퍼트다"라고 말했고, 김경문 감독은 "스튜어트의 컨디션이 가장 좋다"며 선발투수 선정 이유를 밝혔다.

니퍼트는 완봉으로 NC를, 스튜어트는 완투로 두산을 이긴 가을 기억이 있다.

두산과 NC는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다.

니퍼트가 1차전에서 9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7-0 완봉승을 거두자, 2차전에서는 스튜어트가 9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8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2-1 완투승으로 설욕했다.

니퍼트는 작년 플레이오프 4차전에 다시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가 7-0 승리를 이끌었다.

스튜어트도 5차전에 다시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4이닝 8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6실점(6자책)으로 패전했다.

다만 스튜어트는 올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7⅓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2-0 승리투수가 되면서 가을에 강한 면모를 되살렸다.

작년 가을 번갈아가면서 두산과 NC의 마운드 자존심을 지켜줬던 니퍼트와 스튜어트가 포스트시즌에서 맞대결을 펼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드러났듯, 니퍼트는 NC에 강하다.

니퍼트는 올 정규시즌 NC를 상대로 등판한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총 20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 2.70, 평균 피안타율 0.260을 기록했다.

스튜어트는 올 시즌 두산전에 3번 등판, 14⅔이닝을 던지면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10.43, 피안타율 0.377로 썩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1차전 무대인 잠실구장에서는 니퍼트가 올해 15경기 13승 1패, 평균자책점 1.89를 잘 던졌고, 스튜어트는 4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68을 찍었다.

낮 경기 변수에는 모두 약했다. 니퍼트는 정규시즌 주간경기에서 2경기 1승 1패에 평균자책점 7.27로 부진했고, 스튜어트도 1경기에서 승패를 가르지는 못했지만 5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다.

니퍼트는 올 시즌 다승왕(22승 3패)을 거둔 두산의 에이스다. 203m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평균 시속 147㎞ 이상의 강속구가 무기다. 지금까지 보여준 위용을 그대로 보여주기만 해도 더 바랄 게 없다.

스튜어트는 시즌 초반 부진과 후반 부상 등으로 올 시즌 12승 8패에 그쳤지만, 이번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예리하고도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운 호투로 자신감을 끌어 올렸다. 분위기 싸움이 중요한 포스트시즌에서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면 무서울 것도 없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5:19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