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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겸용 용기 개발

사용후핵연료 용기 기술이전
사용후핵연료 용기 기술이전(경주=연합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28일 민간기업과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겸용 용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6.10.28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연합뉴스]
haru@yna.co.kr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내 처음으로 사용후핵연료 운반과 저장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겸용 용기 개발을 완료하고 핵심특허와 관련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기로 했다.

공단이 7년 만에 기술개발을 끝낸 겸용 용기는 국내 독자 모델로 지진, 화재, 낙하, 항공기 충돌 등 실증 실험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경수로 원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용후핵연료를 21다발까지 안전하게 운반·저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습식 저장방식보다 운영 비용이 적고 2차 폐기물 발생이 없다.

공단은 국내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산업 활성화를 위해 28일 두산중공업 등 기업 4곳과 기술이전 계약을 했다.

조병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은 "관련 기술을 계속 산업계에 개방해 용기 상용화와 국내 수요에 대처하고 수출 시장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4: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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