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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부 한국산 합금에 최고 55% 반덤핑 예비판정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철강제품용 합금인 페로바나듐 관련 반덤핑 제소에서 최고 55%의 덤핑마진 예비판정을 내렸다.

28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에 따르면 상무부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예비판정에서 한국산 페로바나듐에 대해 4.48~54.69%의 덤핑마진을 매겼다.

바나듐은 강철에 첨가돼 강도를 높이는 데 사용되는 희귀 금속으로 페로바나듐은 바나듐과 철의 합금이다. 바나듐은 제철과정에서 대부분 페로바나듐 형태로 사용된다.

앞서 미국 바나듐 생산 및 재생업자 협회(VPRA)와 회원사는 지난 3월28일 한국산 페로바나듐에 대해 반덤핑 제소를 했다.

VPRA 등은 소장에서 한국 업체의 덤핑 수출로 미국 제조업체가 피해를 봤다며 49.68∼92.87%의 비교적 높은 덤핑관세를 부과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도 지난 5월에 한국산 페로바나듐이 미국 산업에 피해를 줬다고 예비판정을 내린 바 있다.

미국은 지난해 한국에서 물량 167만파운드(금액 1천630만달러, 약 187억원) 규모의 페로바나듐을 수입했다. 이는 미국 전체 수입량의 25%가량을 차지하며 최근 3년간 한국산 페로바나듐의 수입은 200%가량 급증하는 추세였다.

상무부는 내년 3월 16일 이와 관련한 반덤핑 최종판정을 할 예정이며 ITC의 최종판정은 내년 5월로 예상된다.

coo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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