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돈 선거 얼룩' 김해시의회 새 의장에 배병돌 의원

"기소 의원 의정비 지급 중단·전자투표제 도입할 것"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돈 선거'로 말미암아 의장이 사퇴한 경남 김해시의회가 28일 의장 보궐선거를 해 더불어민주당 배병돌(60·바지역) 의원을 선출했다.

배 신임 의장은 총 21표 중 과반수인 11표를 얻었다.

새누리당 의장 후보로 나선 이정화 의원은 9표를 얻는 데 그쳤다. 1표는 무효처리 됐다.

배병돌 김해시의회 신임 의장
배병돌 김해시의회 신임 의장(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배병돌 경남 김해시의회 신임 의장이 28일 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16.10.28

3선인 배 의장은 "의회가 최근 (돈 선거로) 시민으로부터 지탄을 받았다"며 "앞으로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의회 상을 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 내 반목과 갈등이 심했는데 오랜 의정 경험으로 잘 통합해서 의회가 집행부 견제 기능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각종 범죄로 기소된 의원에 대해서는 의정비 지급을 중단하는 조례 개정에 나서고 디지털 시대에 맞춰 더 빠르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겠다"며 시의회 개혁 의지도 강조했다.

앞서 지난 7월 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던 새누리당 김명식 전 의장은 의장선거 과정에서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같은 당 동료 시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로 구속기소 되자 지난달 29일 의장직과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choi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3:19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