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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단장 "윤정환 감독 재계약, 남은 3경기 보고 판단"

유상철 신임 감독 선임설 등 각종 설 일축
경기 지켜보는 윤정환 감독
경기 지켜보는 윤정환 감독경기 지켜보는 윤정환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 김광국 단장이 "남은 3경기와 결과를 보고 윤정환 감독과 재계약 여부를 판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단장은 28일 연합뉴스 전화에서 "매년 시즌 말미가 되면 여러 가지 소문이 돈다"라며 윤 감독 경질설을 일축한 뒤 "확실하게 결정된 건 없다.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울산은 윤정환 감독 경질설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일본 언론은 일본 J2리그 세레소 오사카와 중국 2부리그 베이징 쿵구가 윤정환 감독 선임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울산이 대한축구협회에 P급 지도자 자격증 감독 명단을 요청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울산의 감독 교체설은 무게를 얻었다.

그러나 김광국 단장은 "결과를 보겠다"라며 윤정환 감독 재계약 여부에 관해 답변했다.

김 단장이 말한 '결과'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다. 울산은 일찌감치 올 시즌 목표를 AFC챔피언스리그 진출로 잡았다.

울산이 AFC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 위해선 K리그 클래식 3위 안에 들거나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에 진출한 FC서울이 수원을 꺾고 우승해야 가능성이 생긴다.

현재 울산은 4위를 달리고 있는데, 3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승점 6점 차로 벌어져 있어 뒤집기가 만만치 않다.

울산은 제주에 다득점에서도 밀리고 있어 남은 3경기에서 최소 2승 1무 이상을 거둬야 기적을 바랄 수 있다.

울산 구단은 모든 경우의 수를 열어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국 단장은 P급 자격증 소지 지도자 명단 요청에 관해 "구단은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 한다. 구단의 모든 움직임에 의미를 부여하면 안 된다"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유상철 감독 선임설'에 관해선 "유상철 감독은 구단의 레전드 출신이고 현재 울산대 감독을 맡고 있어 그런 이야기가 도는 것 같다"라며 "결정된 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설들이 구단과 윤정환 감독을 흔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면서 "오늘 아침에 윤 감독에게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흔들리지 말고 파이팅 하자고 보냈다. 현시점은 미래를 가정하는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울산과 윤정환 감독은 2015시즌을 앞두고 2+1년의 계약을 맺었다. 2016시즌이 보장된 마지막 시즌이다.

윤정환 감독은 울산과 재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 감독은 26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FA컵 준결승을 앞두고 일본과 중국 클럽의 러브콜을 묻는 말에 "모두 실속 없는 제안이었다"라고 말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2: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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