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고용장관 "지자체와 협업해 취업성공패키지 강화"

긴급 확대현안점검회의 개최
긴급 '확대현안점검회의'
긴급 '확대현안점검회의'(서울=연합뉴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왼쪽 두번째)이 28일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한 긴급 '확대현안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를 강화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서울노동청에서 본부 실·국장 및 지방노동청장, 11개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긴급 확대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점검회의는 전날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어 공직기강 확립과 주요 현안 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한 데 따른 것으로 여겨진다.

이 장관은 "자동차·휴대폰 등 수출 위축으로 향후 고용 사정은 더욱 우려스럽다"며 "최근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은 우리 사회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필요하나, 일자리에 미치는 악영향은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9·15 노사정 대타협 후 30대 그룹의 채용이 13% 늘었지만, 올해는 오히려 13% 축소했다"며 "기업들이 청년 채용의 강한 의지를 갖도록 기관장들은 지속해서 강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 서비스 강화를 위해 취업성공패키지를 확대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취업성공패키지는 34세 미만 미취업 청년과 중장년의 취업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참여자는 1단계 '취업 상담' 단계에서 20만∼25만원의 수당을 받고, 2단계 '직업훈련' 단계에서 월 40만원의 수당을 6개월간 받는다. 3단계 '취업 알선' 단계에서는 면접비, 교통비 등 최대 60만원의 취업 준비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이 장관은 "취업성공패키지는 2단계 직업훈련과정을 청년의 입장에서 보완하고, 3단계 취업 알선 과정에서 자치단체와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다음 주 초 개선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용부는 31일 인천광역시와 취업성공패키지 협업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예산이 마무리되는 다음 달 21일부터 노동개혁 법안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방관서장들은 현장에서 국회의원과 노동계에 노동개혁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임금·단체협상 교섭 시 원청과 협력업체의 격차 해소를 반영해야 하나, 이번 현대차·기아차 교섭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기관장들은 원청이 협력업체와 성과를 나누는 배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ssah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1:49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