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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천국' 전주 남부시장 야(夜)시장 "불야성"

2013년 10월 개장, 2년만에 시장 성공 모델로 우뚝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청년몰' 사업으로 기지개를 켠 전주 남부시장이 '야(夜)시장으로 대박 조짐을 보인다.

갈수록 쇠퇴하는 여느 전통시장과 달리 이제는 전통시장도 새로운 아이템과 신선한 변화로 무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남부시장이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13년 10월 말 문을 연 남부시장 야시장이 올해로 개장 2년을 맞았다.

요즘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외지 관광객에게는 남부시장 야시장 방문은 필수 코스가 됐다.

이틀간(금∼토요일) 열리는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 수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요즘은 적게는 5천여명에서 많게는 1만여명에 이를 정도다.

'먹거리 천국' 전주 남부시장 야(夜)시장 "불야성" - 1

남부시장 골목안에 십자대로 형태로 구성된 야시장에는 청년 창업자들과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다양한 음식과 공예품으로 고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곳에서 운영되는 음식점과 공예품 판매 매대는 총 45개. 이들은 하루 50여만원이 넘는 매출과 일자리 100여 개를 창출하고 있다.

야시장이 큰 주목을 받으면서 시장내 일반 상점의 매출도 10∼20%가량 뛰는 등 야시장 효과가 시장 전체로 확산하고 있다.

새벽에 점포를 여는 전통시장의 특성상 이전에 오후 4∼5시만 해도 문을 닫던 상점들이 이제는 금, 토요일 밤늦게까지 문을 열고 장사하면서 불야성을 이룬다.

'먹거리 천국' 전주 남부시장 야(夜)시장 "불야성" - 2

전주시와 남부시장 상인회는 이런 여세를 몰아 28일 오후 남부시장 야시장 개장 2주년 기념 특별행사를 마련한다. 풍물단 공연과 그간 야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점주 표창이 진행된다. 유명 가수 남진의 축하 무대도 마련된다.

남부시장은 이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영업(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11시)에 들어간다.

전주시 관계자는 "남부시장 야시장이 불과 2년에 만에 이렇게 성공할 줄은 몰랐다"면서 "전주를 찾는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시장상인 매출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내면서 전국 대표적인 성공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lc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1: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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