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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맞춤형 서비스 지원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 등 발달장애인 권리를 보장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북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도청 옆 서광빌딩에 입주한 이 센터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전북도가 각각 2억3천500만원씩 모두 4억7천만원을 투입했다.

운영은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설치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센터는 도내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생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 관련 기관과 협업해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자폐증 [연합뉴스 자료]
자폐증 [연합뉴스 자료]

또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등 권익옹호, 공공 후견인 지원, 상담 등의 업무도 맡는다.

도내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장애인)은 전체 등록장애인 12만9천여명 가운데 10%가량인 1만2천여명이다.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해 그동안 신체장애인 중심의 복지제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발달장애인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0: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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