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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주간 지지율 17%로 최저…대국민사과後 14%"<갤럽>

TK·60대 이상·보수층 등 '콘크리트 지지층'도 붕괴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에 77% "사실일 것" 7% "아닐 것"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이른바 '최순실 비선 실세 파문'의 영향으로 10%대로 추락하며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28일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의 대국민사과 이후에는 지역과 연령, 지지정당을 불문하고 일제히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해 14%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의 성인남녀 1천9명을 상대로 실시한 정례 주간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17%였다.

전주에 비해 무려 8%포인트나 급락한 것으로, 취임 이후 최저치다. 아울러 지난달 둘째주(33%) 이후 6주연속 하락곡선을 그린 것이다.

반면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나 수직상승한 74%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9%는 '모름·응답 거절'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이후인 지난 26~27일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8%포인트)에서는 긍정평가가 14%로 더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무려 7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 역대 대통령 최고·최저 지지율
<그래픽> 역대 대통령 최고·최저 지지율

특히 이 기간에는 지역별, 성별, 연령별, 지지정당별, 직업별, 이념 성향별 등 모든 응답자 계층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60대 이상, 대구·경북, 새누리당 지지자 등 이른바 '콘크리트 지지층'도 무너진 것으로 지적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사실일 것'이라고 밝힌 응답자가 전체의 77%에 달했으며,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응답 비율은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이후에는 이에 대한 응답 비율이 각각 80%와 6%로 더 격차가 벌어졌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와 같은 29%를 유지했으나 새누리당은 3%포인트 하락한 26%를 기록했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각 2%포인트 상승한 12%와 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청와대 '적신호'
청와대 '적신호'(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의혹'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한 25일 오후 청와대로 향하는 신호등에 빨간 불이 들어와 있다. 2016.10.25
pdj6635@yna.co.kr

huma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0: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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