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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자유도 금메달리스트, 종합격투기 출전 선언

ESPN "제2의 론다 로우지 향한 첫 발걸음" 기대
美해리슨, 여자유도 2연패
美해리슨, 여자유도 2연패epa05475018 Kayla Harrison of USA (white) celebrates winning over Audrey Tcheumeo of France (blue) during the women's -70kg Final gold medal bout of the Rio 2016 Olympic Games Judo events at the Carioca Arena 2 in the Olympic Park in Rio de Janeiro, Brazil, 11 August 2016. EPA/ORLANDO BARRIA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 유도 역사상 첫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던 카일라 해리슨(26)이 종합격투기 도전을 선언했다.

해리슨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싸우는 걸 그리워하고 있다. 경쟁은 내게 가장 큰 부분"이라며 이와 같은 뜻을 밝혔다.

해리슨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여자유도 78㎏급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미국 유도 영웅으로 떠올랐다.

우승 이후 해리슨은 "난 어렸을 때 코치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 올림픽 2연패로 희생자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고백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해리슨의 종합격투기 도전은 일찌감치 예견됐던 일이다.

해리슨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유도 동메달리스트이자 여자 종합격투기 최강자로 군림했던 론다 로우지(29)와 한때 룸메이트로 지내며 깊은 친분을 쌓았다.

로우지는 해리슨에게 꾸준히 종합격투기 전향을 권했고, 해리슨은 올림픽 2연패 직후 이와 같은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해리슨은 종합격투기 세계 3위로 평가받는 '월드시리즈 오브 파이팅(WSOF)'을 통해 데뷔할 예정이며, 먼저 올해 12월 31일 열릴 대회의 해설자로 종합격투기 무대에 첫선을 보인다.

ESPN은 "제2의 로우지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면서 "실제 데뷔까지는 1년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0: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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