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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격차 축소…中업체들 맹추격


삼성·애플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격차 축소…中업체들 맹추격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에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지만, 애플과의 격차는 좁혀졌다.

화웨이와 오포, 비보 등 중국 업체들의 추격은 더욱 거세진 것으로 나타났다.

갤노트7 사태로 삼성전자 영업익 하락[AP=연합뉴스 자료사진]
갤노트7 사태로 삼성전자 영업익 하락[AP=연합뉴스 자료사진]

28일 시장조사기관 IDC가 내놓은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고현황 자료를 보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고대수는 3억6천290만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났다.

<표> 3분기 전세계 업체별 스마트폰 출고대수(shipment)와 시장점유율

(단위:백만대)

2016년 3분기
선적대수
2016년 3분기 시장점유율2015년 3분기 선적대수2015년 3분기 시장점유율1년래 선적대수 변동
삼성72.520.0%83.823.3%-13.5%
애플45.512.5%48.013.4%-5.3%
화웨이33.69.3%27.37.6%23.0%
오포25.37.0%11.43.2%121.6%
비보21.25.8%10.52.9%102.5%
기타164.845.4%178.249.6%-7.5%
총계362.9100.0%359.3100.0%1.0%

(자료:IDC)

삼성은 3분기 7천250만대를 출고해 시장점유율 20%를 기록하면서, 세계 1위 스마트폰 업체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7 리콜 여파로 전년 동기 23.3%에 비해서는 점유율이 3.3%포인트나 떨어졌다.

애플은 같은 기간 4천550만대를 출고해 시장점유율이 전년 동기 13.4%에서 12.5%로 0.9%포인트 떨어지는 데 그쳤다.

삼성·애플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격차 축소…中업체들 맹추격 - 2

이에 따라 삼성과 애플의 점유율 격차는 작년 3분기 9.9%포인트에서 올해 3분기 7.5%포인트로 2.4%포인트 줄었다.

애플 아이폰7[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애플 아이폰7[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멜리사 차우 IDC 모바일기기 담당 연구부부장은 "3분기 갤노트7의 리콜 사태에도 삼성의 시장지배력은 도전받지 않았지만, 삼성브랜드에 대한 장기 영향은 아직 지켜봐야 한다"면서 "삼성에 첫 리콜이 휘청거리는 정도였다면 두 번째 리콜은 노트시리즈가 얼굴을 땅에 처박은 정도의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을 넘보려 했던 애플의 아이폰7 플러스나 구글의 픽셀 XL에게는 크리스마스가 너무 빨리 온 셈"이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 스마트폰의 출고 대수가 늘어났는데도, 삼성의 출고 대수는 전년동기 대비 13.5%, 애플은 5.3% 각각 줄었다. 중국 업체들이 급격히 추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서 선보인 듀얼카메라 탑재한 화웨이 P9[AP=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서 선보인 듀얼카메라 탑재한 화웨이 P9[AP=연합뉴스 자료사진]

화웨이는 3분기 3천360만대, 오포는 2천530만대, 비보는 2천120만대를 각각 출고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출고대수가 각각 23.0%, 121.6%, 102.5% 늘었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의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화웨이가 7.6%에서 9.3%로, 오포는 3.2%에서 7.0%로, 비보는 2.9%에서 5.8%로 치솟았다.

앤서니 스카르셀라 IDC 모바일기기 담당 연구원은 "삼성 갤노트7 단종으로 삼성과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품을 제대로 테스트하는데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할 것"이라며 "갤노트7의 리콜은 업계가 더욱 활발히 테스트하고 인증절차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yuls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1: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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