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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영매체·관변학자들 '시진핑 용비어천가'…띄우기 일색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홍제성 특파원 =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8기 6중전회)에서 '핵심' 지도자로 격상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 대한 관영매체와 관변학자들의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은 28일 "당 중앙의 강력한 영도하에 전면적인 엄격한 당 관리(從嚴治黨·종엄치당)을 추진하자"는 사설을 냈다. "새로운 위대한 투쟁 실천과정에서 이미 당 중앙의 핵심, 당 전체의 핵심이 됐다"고 극찬했다.

통신은 시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공산당 중앙위원회) 주위에서 긴밀하게 단결해 당을 결속하자고 촉구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도 사설로 당 전체가 '핵심'을 필요로 하고 있고, 6중전회가 정식으로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 중앙' 체제를 제안했다고 환영했다.

인민일보는 시 주석이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이끌며 내정·외교·국방·당관리 등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호평했다.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도 사설을 통해 '시진핑 핵심'은 중국 인민과 여론이 오랫동안 마음에 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시 주석이 반(反)부패 개혁으로 중국 내 모든 분야에서 개혁을 심화시켰다며 "시 주석의 리더십이 과거 4년간 중국의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은 모든 중국인이 명확히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도 시 주석에게 핵심 수식어 부여는 "최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중국을 더 잘 이끌도록 하는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관변학자들도 가세했다.

우후이(吳輝)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는 차이나데일리에 "핵심 지도자의 존재가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훨씬 효과적이고 쉽다"며 "규율과 규제의 도입으로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2012년 시작한 반부패 드라이브를 제도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이나 에버브라이트사의 저우바쥔(周八駿) 수석연구원은 "시 주석 지도력 아래 만들어진 성과가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언론매체들은 6중전회의 키워드를 정리한 기사에서 '영도핵심'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신화통신은 '전면적 종엄치당'에 이어 '영도핵심'을 두 번째로 꼽았다. 이어 당내정치생활, 당내감독, 엄격한 기율, 당내 민주, 부패반대(반부패), 고급간부, 권력감독, 군중노선, 민주집중제, 선인용인(選人用人·인재선발) 등을 이번 6중전회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주요 단어로 제시했다.

시진핑 주석 참석한 중국 대장정 80주년 기념식 [중국군망 화면캡처]
시진핑 주석 참석한 중국 대장정 80주년 기념식 [중국군망 화면캡처]

j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0: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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