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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분기 성장 호조 기대에 원/달러 환율 상승세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28일 원/달러 환율이 오전 장중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5분 현재 달러당 1,145.8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3.3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4.5원 오른 1,147.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28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달러화 강세에 불을 지폈다.

미국의 9월 상품수지 적자가 전월보다 5.2%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지표가 나오면서 이런 관측을 뒷받침했다.

달러화 가치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달러 인덱스는 99선에 육박하면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최근 달러화 강세가 지속하면서 원화 약세 폭이 다른 아시아권 통화보다 큰 점은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이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이 충분히 소화되지 않은 점도 추가 상승을 더디게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45분 현재 100엔당 1,089.32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2.68원 내렸다.

p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0: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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