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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대한항공, 고졸 레프트 허수봉 지명하자마자 트레이드

현대캐피탈 센터 진성태와 1대1 트레이드
현대캐피탈 유니폼 입은 허수봉
현대캐피탈 유니폼 입은 허수봉(서울=연합뉴스) 2016-2017 시즌 신인 허수봉이 28일 대한항공에서 현대캐피탈로 이적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남자프로배구 사상 최초로 1라운드에 지명된 고졸 선수 허수봉(18·경북사대부고)이 지명 나흘 만에 트레이드됐다.

대한항공은 28일 "1라운드 3순위로 영입한 레프트 허수봉을 내주고 현대캐피탈 센터 진성태(23)를 받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허수봉은 신체 조건이 좋고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주다. 팀에서 내주기 아까운 선수지만 현재 팀의 사정을 고려해서 어려운 결정을 했다"며 "이번 트레이드로 센터 포지션의 선수층을 두껍게 보강해 팀 전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이번 트레이드는 장기적으로 팀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한 것이다. 어린 나이에도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허수봉이 V리그를 대표하는 레프트 공격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한항공은 1라운드에서 허수봉을 지명했다.

1라운드 3지명권은 한국전력의 차지였으나, 한국전력은 지난해 12월 세터 강민웅과 센터 전진용을 받고 대한항공에 센터 최석기와 1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했다.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지체하지 않고 허수봉을 지명했다. 허수봉은 1m 97㎝의 장신 레프트다.

지명할 때부터 대한항공은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뒀다. 레프트 자원이 많은 대한항공은 허수봉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 중앙을 강화할 전략도 세웠다.

젊은 레프트를 찾는 현대캐피탈은 1m 98㎝의 젊은 센터 진성태를 내주는 조건으로 대한항공과 트레이드를 성사했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09: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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