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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정보통신기술協, IoT 전용망 기술 표준화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인 '로라' 기술의 표준화·검증 체제를 마련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텔레콤과 TTA는 로라 기반 IoT 기기의 안정적 품질 확보를 위해 관련 기술 표준을 준비하고 로라 네트워크 및 관련 기기를 검증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TA가 로라 표준·인증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로라 생태계가 더 확대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스타트업이 표준 규격을 참고해 더 쉽게 로라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라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IoT 네트워크 기술 중 하나로 한국·프랑스·네덜란드 등 17개국에서 전국망 설치가 발표된 상태다. 국내에서는 올해 7월 로라 전국망이 완공됐다.

SK텔레콤은 IoT를 미래 주력 수익원 중 하나로 꼽고 있으며, 현재 로라 망을 통해 가정의 전력·가스 사용을 관리하고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를 막는 등의 IoT 서비스 상품을 시판하고 있다.

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09: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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