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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주도 태권도연맹, 프란치스코 교황에 명예9단 수여"


"北주도 태권도연맹, 프란치스코 교황에 명예9단 수여"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북한이 주도하는 국제태권도연맹(ITF)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을 수여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8일 보도했다.

조지 바이탈리 ITF 대변인은 VOA와의 통화에서 "북한의 리용선 ITF 총재가 지난달 4일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명예 단증을 수여했으며, 리 총재의 위임을 받아 아돌포 빌라누에바 ITF 부총재가 이를 교황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전했다.

바이탈리 대변인은 "ITF 명예 단증은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태권도 정신을 구현한 인물에게 주어진다"면서 "교황은 태권도의 기본정신인 예절과 성실, 인내, 자제력, 불굴의 정신을 세계인들에게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존재라는 이유에서 최고 등급인 명예 9단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1966년 9월 창립된 국제태권도연맹은 최홍희 초대회장이 캐나다로 망명한 뒤 1980년대에 북한에 태권도를 보급하면서 북한 계열로 분류됐다.

한국에서는 1973년 김종필 당시 한국 공화당 의장을 명예회장으로 세계태권도연맹(WTF)이 창설됐다.

한국이 주도하는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명예 9단증을 받은 유명 인사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있으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2013년에 명예 10단증을 받았다.

nkfutu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08: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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