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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국화꽃의 향연'…가고파국화축제 마산서 개막

11만 그루 오색 국화로 만든 작품 7천600점 선보인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이자 단일품종 꽃 축제론 전국 최대 규모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28일 오후 6시 개막식과 함께 막이 오른다.

국화꽃 천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화꽃 천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2000년 시작한 이 축제는 올해로 16번째다.

주행사장인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항 제1부두는 온통 국화 천지다.

흐리고 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에도 국화꽃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행사장 정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하늘로 솟아오르는 열기구 형태 국화작품이 반긴다.

오색 국화꽃으로 장식한 열기구는 창원광역시로 도약을 상징한다.

조선시대 일본 대마도를 정벌한 최윤덕 장군, 마산만을 가로지르는 마창대교,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 돝섬을 상징하는 황금돼지, 모녀 상봉 전설이 깃든 만날고개 등 창원시를 상징하는 아이콘들이 푸른 마산만을 배경으로 국화꽃 작품으로 탄생했다.

수많은 송이가 한꺼번에 꽃을 피우는 국화작품인 '다륜대작'(多輪大作), 소망기원탑, 요트, 허수아비 가족, 거북선 등 11만 그루 오색 국화로 만든 작품 7천600점이 축제기간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인 마산항 1부두. [연합뉴스 자료사진]
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인 마산항 1부두.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화산업홍보관에서는 국화차, 국화술, 국화비누, 국화압화 등 다양한 국화상품을 구경하거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창원시설관리공단 해양레포츠스쿨은 행사장 바로 옆에서 12인승 크루즈 요트 2대와 카약 10대로 해양레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창원시는 마산역~창동예술촌~어시장~행사장을 30분 간격으로 오가는 셔틀버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한다.

지난해 국화축제 때는 국내외 관광객 110만명이 방문해 365억원의 경제 파급효과가 있었다.

행사장이 있는 마산합포구 일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화를 상업재배한 곳이다.

지금도 가장 앞선 재배 기술을 내세워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화를 생산한다.

올해 가고파국화축제는 11월 7일까지 열린다.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08: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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