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1500년 전통 '한산소곡주' 판매 급증…매년 30% 이상↑

올해 9월까지 매출액 44억원…제조업체도 연간 3∼5곳 늘어

(서천=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서천 한산지역을 중심으로 제조되고 있는 1500년 전통의 '한산소곡주'의 판매량이 해마다 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면허 소지 소곡주 제조업체의 연간 총매출액은 2013년 21억원에서 2014년 33억원, 2015년에는 46억원으로 해마다 39.3∼57.1% 늘었다. 올해 9월말 현재까지는 44억원의 매출액을 보였다.

제조업체도 2013년 40곳에서 2014년 45곳, 2015년 48곳, 올해 51곳 등 해마다 3∼5곳이 늘어나는 추세다.

1500년 전통 '한산소곡주' 판매 급증…매년 30% 이상↑ - 1

일반 가정에서 만들어 은밀하게 판매되고 있는 가양주(家釀酒)는 통계에서 제외된 것이다. 군은 100여곳에서 가양주가 제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같이 해마다 소곡주 매출액과 제조업체가 늘어나는 것은 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면허취득을 원하는 업체에 1천500만원까지 시설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품질관리와 마케팅교육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소곡주 홍보를 위해 대대적으로 축제도 열고 있다.

김범수 서천군 한산모시소곡주팀장은 "지역 특산물인 소곡주의 명성을 이어가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조를 원하는 주민에게는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앉은뱅이술'로 많이 알려진 소곡주는 누룩이 적게 들어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술 중 하나다.

올해 소곡주축제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한산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j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08:00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