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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정거래제도 라오스 등 14개 개도국에 전수

송고시간2016-10-27 10:40

공정위, 경쟁 당국 직원 28명 상대로 공정거래법 연수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에서 개발도상국 경쟁 당국 직원을 상대로 공정거래법 연수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라오스, 몽골, 미얀마, 콩고민주공화국, 세르비아, 에콰도르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4개국 28명의 경쟁 당국 직원들이 참석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반(反) 경쟁행위 법 집행 사례, 경제발전과 경쟁정책의 역할 등 4개 분야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참가국 대부분이 경쟁법 집행 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조직·법 개요·사건 처리절차 등 기본적 주제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되 집행 사례를 소개할 것이라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는 다음 달 4일 연수과정 참가자를 중심으로 제20회 국제경쟁정책워크숍을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2002년부터 KOICA 후원을 받아 개발도상국 경쟁 당국을 상대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직접적 기술지원 효과뿐만 아니라 수출 및 해외에 유사한 공정거래법환경을 조성해 현지 우리 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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