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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에 '청보리밭' 조성…서울시-고창군 교류사업

송고시간2016-10-27 10:41

(고창=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봄이면 수십만 명의 행락객이 몰리는 전북 고창군의 청보리밭을 서울 한강공원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한강초등학교 학생들의 보리파종
한강초등학교 학생들의 보리파종

고창군은 도·농 교류를 위해 서울 이촌 한강공원 등지에 1만5100㎡의 보리밭을 일구고 최근 한강초등학교 학생 60여 명과 함께 씨앗을 파종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강공원에 조성된 청보리밭은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내년에 여기서 거둬들이는 보리는 불우이웃돕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창군과 서울시는 2014년에 우호 교류협약을 했으며 올해로 3년째 한강공원에 청보리밭을 조성했다.

100여㏊에 이르는 드넓은 보리밭에서 펼쳐지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농업에 관광을 접목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관 농업축제로 매년 봄이면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한강공원의 청보리밭
한강공원의 청보리밭

고창군 관계자는 "내년 봄이면 서울시민도 한강공원의 짙푸른 청보리밭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보리밭이 '청정 고창'의 청보리밭 축제에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ung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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