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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일 비상경제 일자리 최고위…"경제 리더십 없다"

송고시간2016-10-27 11:36

윤호중 "국민 불안한데 정책정당 모습 보이겠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정책위의장은 27일 "온 나라가 '최순실 쓰나미'에 휩싸여 민생이 표류하고 국민은 불안하다"며 "우리 당은 이런 때일수록 민생을 더 꼼꼼히 챙기고 안보를 더 튼튼히 다지는 정책정당, 수권정당의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윤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경제가 곳곳에서 빨간 불이 켜지고 국민은 참담한 정치상황과 힘겨운 경제 현실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한 뒤 "그런 의미에서 내일 오전 비상경제 일자리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상경제 일자리 최고위를 통해 부동산 및 가계부채 문제 청년 일자리 해법 등 민생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내놓을 것이며, 경제·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수시로 열어 국정을 챙겨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부동산, 구조조정 문제 등 산적한 민생 현안에 대한 해법을 내놔야 하는데 아무런 일을 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며 "부동산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애드벌룬을 띄운 지 열흘이 넘는데 대책이 없고, 10월 말 조선업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하고는 준비가 안 됐다는 답변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체 경제리더십이 있는 것이냐. 이 나라의 경제와 민생을 살피는 컨트롤타워가 존재하는 건지 의문스럽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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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b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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