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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최순실의 의혹 부인…"떳떳하면 조사받아라"

송고시간2016-10-27 09:51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그렇게 억울하고 떳떳하면 한국 와서 조사받으면 되는 것을 왜 도피 생활하며 연락 두절로 계셨나요? 사실 '시간이 흐르면 잠잠해지겠지'라는 생각으로 기다렸다가 악화되니까 이제 와서 해명하는 건 신빙성이 없네요." (네이버 아이디 'fhfh****')

'비선실세' 의혹을 받으며 독일에서 잠적 중인 최순실(60)씨가 26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 초기 청와대 자료를 받아 본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최씨는 태블릿 PC를 통해 청와대 보고서를 사전에 봤다는 의혹에 대해 "태블릿을 갖고 있지도 않고, 쓸 줄도 모른다. 남의 PC를 보고 보도한 것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등 나머지 의혹은 모두 부인했다.

이에 대해 다음 아이디 '내가누구게'는 "한국 들어와서 특검 받아라. 떳떳하면 왜 안 들어오나. 그렇게 피해 다닐수록 일은 더 커진다"라고 조속한 귀국과 조사를 요구했다.

같은 포털 이용자 '수수꽃다리'도 "지금 귀국 못 하는 이유는 말 맞추고 뭔가가 정리된 후에 들어오겠는 말로밖에 안 들린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네이버 누리꾼 'eden****'는 "그래서 그렇게 서둘러 재산 정리, 서둘러 출국, 독일 부동산 정리, 잠적하신 건가? 당당하면 절대 그런 짓 안 하지요? 억울하면 국내 들어와서 조사받는 게 정상"이라고 꼬집었다.

"본인 PC가 아닌데 셀카는 왜 있나요? 이건 어찌 설명할 건데?"(다음 아이디 '하늘사람'), "최소한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모른다고 해라… 다 말 맞췄구만"(네이버 아이디 'd950****') 등과 같이 최씨의 해명에 반박하거나 의문을 품은 누리꾼도 많았다.

네이버 아이디 'myai****'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사람들로 특검팀 만들어 명명백백히 수사해야 한다"라고, 다음 네티즌 '여우내'는 "국민이 지켜본다. 특검팀은 최 게이트 사건을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모두 철저히 수사하라"라고 촉구했다.

특히 "기자도 찾는 최순실을 검찰은 행방을 모른다고 하니"(네이버 아이디 'jjwe****') 등과 같이 검찰의 소극적인 수사를 비판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최순실 의혹(CG)[연합뉴스TV 제공]
최순실 의혹(CG)[연합뉴스TV 제공]

aupf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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