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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원도심 활성화" 제주국제아트페어

송고시간2016-10-27 09:41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삼성혈 문화의 거리 공연 행사도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삼성혈 문화의 거리 공연 행사도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문화예술로 제주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제주도민에게 예술품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6 제주국제아트페어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제주국제아트페어[제주시 이도1동 제공]

제주국제아트페어[제주시 이도1동 제공]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이 행사는 '원(元)-the origin'을 캐치프레이즈로 원도심에 대해 조밀한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작가 47명의 작품 300여점이 전시된다. 제주 출신 고 한명섭 화백의 유작 32점을 선보이는 특별초대전과 외국 작가 판화 특별기획전, 작가와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 판화 체험 등도 마련된다.

참여 작가는 일본, 터키, 미국, 폴란드,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0개국 18명과 도외 작가 20명, 도내 작가 9명 등이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3시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참여 작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식전행사로 록 밴드 이디오테잎과 국악퓨전그룹 잠비나이가 출연하는 뮤직 페스티벌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 당일 오후 1시부터 제4회 삼성혈 문화의 거리 공연 행사도 열린다.

여기서는 제주시의 현안인 쓰레기 문제에 대한 도민 인식 전환을 위해 업사이클링 전시와 체험이 마련된다. 버려진 물건에 창의력과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물건으로 탈바꿈시킨 업사이클링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작품 제작을 해볼 수 있다.

서각 체험, 우드아트, 도자기 만들기, 아동 도서 무료교환, 나눔장터, 어린이 벼룩시장 등도 운영된다.

오는 28일 동네음악협동조합 세미나실에서는 제주 미술시장 생존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사전행사로 제주시 이도1동주민센터 내 갤러리 둘하나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아트바겐전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서는 도내 젊고 유능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강창훈 이도1동장은 "문화예술 아이템을 활용해 원도심 재생에 일조하고 아트페어를 활용해 원도심 르네상스의 계기로 삼고 싶다"며 "지역 미술계를 성장시키고 도민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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