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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포스코 3분기 '깜짝 실적'에도 약세

송고시간2016-10-27 09:26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포스코[005490]가 올해 3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도 27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 거래일보다 2.82% 내린 24만1천원에 거래됐다.

그동안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만큼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포스코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343억원으로 4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포스코의 3분기 영업이익이 9천억원 규모일 것이라는 증권가의 예상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HMC투자증권[001500](29만원→32만원)과 유안타증권[003470](30만원→33만원) 등 몇몇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3분기 깜짝 실적에 대한 증권사의 호평도 잇따랐다.

다만 4분기 이후 실적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호실적으로 원가절감과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를 통한 체질 개선이 확인됐지만, 단기적으로는 스프레드 축소 우려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종형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4분기 이후 내년 1분기까지 실적 모멘텀 둔화로 단기 상승 모멘텀은 제한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Marketperform)'을 제시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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