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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민회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단장…28일 기념음악회

송고시간2016-10-27 08:53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지은 지 27년이 지나 낡았던 서울 서초구민회관이 3개월의 리모델링을 거쳐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서초구는 이달 28일 새 단장을 마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관 기념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서초구민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양재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지만, 대강당의 음향, 조명, 객석 등이 낡아 활용하는 데 부족한 점이 많았다.

구는 7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대강당이 있던 지상 1층은 720석 규모의 현대식 시설을 갖춘 '서초아트홀'로, 지하 1층은 소규모 공연장으로 꾸몄다.

음향·조명 시설을 개선해 뮤지컬 등 공연이 가능한 무대를 설치했고, 객석 앞뒤 간격도 넉넉하게 넓혔다. 영사기도 들여놔 디지털영화 상영도 가능하게 했다.

독서실이던 지상 3·4층에는 공연장, 문화교실, 북카페 등이 들어섰다.

28일 기념 음악회 1부는 권인하·남궁옥분 등 서초구에 거주하는 가수들의 모임 서초컬쳐클럽(SCC)이 꾸민다.

2부 무대에는 지휘자 배종훈 등으로 구성된 서리풀오케스트라가 오르고, 3부는 음악감독 양재무가 이끄는 남성합창단 '이 마에스트리'가 만든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낡은 구민회관이 고품격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서초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음악회를 시작으로 서초 문화예술의 산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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