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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은 벌써 크리스마스…롯데, '가스파드와 리사'로 단장

송고시간2016-10-27 10:00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롯데백화점이 28일부터 서울 소공동 본점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겨냥한 마케팅에 나선다.

올해 크리스마스 주제는 프랑스 인기 캐릭터 '가스파드와 리사'로, 롯데백화점 점포들은 외관을 가스파드와 리사로 꾸미고 팝업스토어(임시매장)에서는 관련 캐릭터 상품도 판매한다.

가스파드와 리사는 프랑스의 작가 안느 구트망(Anne Gutman)과 화가 게오르그 할렌스레벤(Georg Hallensleben) 부부가 창작한 그림 동화로, 프랑스 파리에 사는 상상 속 동물 가스파드와 리사의 일상을 담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책과 TV 애니메이션 등으로 소개됐다.

우선 롯데백화점 본점은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가스파드 앤(&) 리사' 팝업스토어를 열어 인형·문구류·여행용품 등 50여 가지 품목 170개 제품을 선보인다. 가격은 모찌 쿠션 2만9천 원, 얼굴모양 접시 2만3천 원, 북램프 2만 원 등이다.

슈콤마보니, 빌리프, 스타일난다, 뉴에라 등 50여 개 브랜드는 연말까지 가스파드와 리사를 테마로 기획한 40억 원어치 협업 상품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주요 품목은 슈콤마보니 슬립온(24만 원), 빌리프 수분크림(3만9천 원), 한국도자기 머그(1만3천 원) 등이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본점은 다음 달 1일부터 영플라자 외벽, 백화점 쇼윈도 등에 '가스파드와 리사' 디자인의 LED 조명을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다음 달 17~27일 영플라자에서 본점 신관까지 약 300m에 이르는 길은 '가스파드와 리사 거리(Street)'로 꾸며진다.

김대환 롯데백화점 문화마케팅 팀장은 "올해 크리스마스 마케팅은 사랑스럽고 일상의 감동을 전해주는 '가스파드와 리사'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며 "고객들이 연말까지 희망, 행복 등 따듯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스파드와 리사' 캐릭터로 꾸며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가스파드와 리사' 캐릭터로 꾸며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가스파드와 리사
가스파드와 리사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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