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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소비자심리 '꽁꽁'…"비선실세가 판치니"


< SNS돋보기> 소비자심리 '꽁꽁'…"비선실세가 판치니"

'최순실 논란'에 갇힌 청와대
'최순실 논란'에 갇힌 청와대(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청와대는 이른바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당혹감 속에서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25일 청와대 모습. 2016.10.25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비선실세가 판치는데 나라 경제라고 안 망하겠나?"(네이버 아이디 'jhli****')

기업구조조정에 따라 고용사정이 악화하고 가계부채 부담으로 소비자심리가 호전되지 않고 있다.

10월 가계 경기전망이 나빠졌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26일 어려운 경기에 대한 걱정과 함께 정권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에 불만의 화살을 돌렸다.

네이버 아이디 'stj2****'는 "최순실 게이트로 민심이 폭발 직전까지 가는 것은 서민들 주거 문제와 먹고 사는 문제를 소외시키고 부유층과 기득권을 위한 정책들만 쓰는 것에 분노가 커진 것"이라고 썼다.

같은 포털의 'tent****'는 "무슨 나라 꼴이 이런가? 아무런 결정도 못 하는 대통령 밑에서 내가 국민이라는 사실과 우리 아이들이 여기에서 살아야 한다는 게 개탄스럽다"고 적었다.

'gamu****'는 "교육비 대다가 고생만 하고 노후 준비도 못 하는데 소비는 꿈도 못꾼다. 의료보험이나 국민연금 낼 돈도 아깝다. 돈 없이 100세까지 살면 뭐하겠나…몸이 성할 때 잘 먹고 즐기면 된다"고 한숨을 쉬었다.

대우조선해양의 무기계약직 150여명도 구조조정의 여파로 다음주부터 회사를 떠나게 된다.

네이버 아이디 'kshs****'는 "비리는 누가 저지르고 책임은 애꿎은 노동자들이 진다는 말인가…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에 대한 사법처리 하나로 끝나기엔 국민도 근로자도 너무나 큰 피해를 입었다"며 "모든 걸 알고도 묵인해준 정부 관계자도 매한가지다"고 비판했다.

'mysa****'도 "국가조직이나 회사조직이나 책임은 없고 힘없는 자가 뒤집어쓰고 희생양이 되는 게 현실이다. 앞으로도 그럴 것인데 이런 폐단을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까요. 서러운 노동 현실입니다"라고 토로했다.


[그림1]
wi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6 09: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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