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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미디어> '페북'보다 '검색'으로 독자 유입한다

뉴욕타임스, 구글 트렌드 검색 에디터 고용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최근 뉴욕타임스 등 언론사들이 구글 검색을 통한 독자 유입에 관심을 쏟으면서 검색엔진 관련 자료를 기사 작성과 보도에 활용하고 있다.

언론사들은 그동안 주로 페이스북을 통해 트래픽을 올려왔지만, 페이스북이 알고리즘을 자주 바꾸자 보다 안정적인 트래픽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26일 미국 미디어 전문매체 디지데이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구글 트렌드를 검색하는 에디터를 고용하고 인기 있는 검색 키워드를 기사 본문과 제목 작성에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하고 있다.

이는 '검색엔진 최적화'(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관련 기술을 편집에 접목하는 것이다.

검색엔진이 자료를 수집하고 순위를 매기는 방식에 맞춰 웹 페이지를 구성한 뒤 검색 결과에서 상위에 나올 수 있도록 작업한다. 이를 통해 방문 트래픽을 늘리는 게 목표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부터 1970년대 이후 기사들은 HTML 형식으로 바꿔 재발행하고 PDF 포맷으로 된 기사가 구글 검색에서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뉴욕타임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년간 트래픽이 급격히 늘었다고 해도, 검색 트래픽 유입을 통해 새로운 충성 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검색을 통한 독자유입이 주목받는 이유는 페이스북이 알고리즘을 자주 변경하면서 더 이상은 페이스북을 통한 독자 유입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올해 뉴스피드에서 친구가 올린 콘텐츠를 상위에 노출하도록 알고리즘을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매체 로데일의 베스 버엘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다양한 곳에서 독자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페이스북이 알고리즘을 바꾼다고 해도 전체 트래픽에 큰 영향을 주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연합뉴스 자료 사진


wi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6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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