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한국국학진흥원서 유물로 보는 선현의 산수 전시회

송고시간2016-10-24 13:31

성산이씨 응와 이원조의 무이도지 [한국국학진흥원=연합뉴스]
성산이씨 응와 이원조의 무이도지 [한국국학진흥원=연합뉴스]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그림과 유물로 펼쳐지는 산수를 감상하세요"

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기획전시전 '산수(山水)와 벗하다'를 연다.

전시회에는 선조들이 산수를 사랑한 이유와 그 실천이 담긴 80점의 유물·그림이 전시된다.

산수의 이상향으로 꼽혔던 중국 소상팔경(瀟湘八景)과 주자의 무이구곡(武夷九曲)에 대한 내용에서 도연명의 귀거래(歸去來)까지 산수를 노래하며 자연에 은거했던 선조들의 삶을 유물로 보여준다.

특히 성산이씨 응와(凝窩) 종택이 기탁한 무이도지(武夷圖誌) 등의 전시물에서는 무이구곡을 동경하며 조성했던 조선의 구곡문화(九曲文化)가 펼쳐진다.

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는 "사람은 변하지만 산수는 변함이 없는 만큼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선현들이 산수를 사랑했던 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CID : AKR20200107087300004

title : '秋·靑 이견설', '수사요직에 비검사'…검찰 인사, 풍문 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