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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방장관 "중국에 위안부 소녀상 설치, 매우 유감"

송고시간2016-10-24 12:22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지난 22일 중국에 첫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된 것과 관련, "이런 움직임이 중일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는 말할 수 없고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24일 말했다.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일본)로선 과거의 불행한 역사에 과도하게 초점을 두지 않고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통과제에 미래 지향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국제연대위원회'는 중국 상하이사범대 원위안(文苑)루 앞 교정에 한중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을 제막했다.

스가 장관은 또 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 서울의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 문제와 시민단체 등의 소녀상 설치 활동에 대한 정부 대응을 묻는 말에는 "합의에 근거해 각국이 성실하게 실행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취재보조: 이와이 리나 통신원)

중국에 첫 '소녀상' 건립
중국에 첫 '소녀상' 건립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에도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이 세워졌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 문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연대회의'는 22일 중국 상하이사범대 원위안(文苑)루 앞 교정에 한중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을 제막했다. 폭우속에서 진행된 제막식에서 위안부 피해자인 한국 이용수(88) 할머니가 소녀상의 얼굴을 닦아주고 있다. 2016.10.23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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