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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보물 등 다수 보유한 '간송미술관' 대구에도 둥지

송고시간2016-10-24 11:41

간송미술관 내부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간송미술관 내부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제70호) 등 국보, 보물, 유물 등을 다수 보유한 간송미술관이 대구에도 둥지를 튼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간송미술관'은 2020년까지 수성구 대구시립미술관 옆 터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들어선다.

시립미술관 인근에 각종 문화시설이 있고 주변 교통망이 뛰어나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국·시비 300억원을 들여 전시공간, 수장고 등을 갖춘 건물을 지으면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30억∼40억원 가량운영비도 지원한다.

시는 조만간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식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이 문을 열면 시민들은 훈민정음 해례본,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국보 68호) 등 진귀한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간송미술관 서울 본관은 보존·연구 중심으로, 대구관은 전시·교육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간송미술관 유치로 문화도시 대구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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