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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들 "대선 결과 공정하다면 아버지 100% 수용할 것"

송고시간2016-10-24 11:29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의 아들인 에릭 트럼프가 선거가 공정하다는 것을 전제로 아버지가 결과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에릭 트럼프는 23일(현지시간) 방송된 ABC뉴스 앵커 조지 스테퍼노펄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선거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한 적 없다"며 "그는 선거가 공정하다면 100%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에릭은 인터뷰에서 선거인 등록 오류나 죽거나 이사를 갔지만 여전히 선거인으로 등록돼있는 사람들의 통계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대해 앵커는 "실제로 어떻더라도 마치 선거결과가 불공정하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에릭은 "내 생각에 아버지가 말하고 있는 것은 '나는 공정한 선거를 원한다'라는 것"이라며 "공정한 결과라면 아버지는 절대적으로 이를 받아들일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질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에릭의 발언은 트럼프 후보가 지난 20일 유세에서 "나는 확실한 선거 결과만 수용할 것"이라고 말하며 불복 의지를 다시 내비친 뒤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민주당 뿐 아니라 공화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차남 에릭
트럼프 차남 에릭

[AP=연합뉴스 자료사진]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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