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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봤다"…강원 평창 등산로 장뇌삼 심기 눈길

송고시간2016-10-24 11:08

(평창=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평창군 주요 등산로에 올해도 장뇌삼이 심어진다.

장뇌삼 등산로 심기 평창군협의회가 매년 펼치는 이색행사다.

장뇌삼[연합뉴스 자료사진]
장뇌삼[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단체는 2000년 진부면 일대 등산로에 장뇌삼을 심기 시작했다.

평창을 찾는 산행인에게 삼 캐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였다.

2005년에는 정식으로 협의회를 결성하고 대상 등산로를 평창군 전역으로 확대했다.

평창군도 2006년부터 지원에 나섰다.

올해는 인삼 종묘·종자 130㎏, 도라지 종자 70kg을 심는다.

주로 해발 1천m 이상 고지대 등산로 주변이다.

산행하다 장뇌삼을 발견하면 캐가면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24일 "심은 지 4년 정도 지나야 약효가 있는 만큼 어린 장뇌삼은 후세를 위해 남겨두는 여유를 가져달라"라며 "장뇌삼 심기로 명품등산로가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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