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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광객 늘리자"…숙박업소 최소 설비 요건 완화

송고시간2016-10-24 11:16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 정부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숙박업소에 적용되는 최저 설비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호텔과 료칸의 최소 객실 보유 요건을 재검토해 숙박업소마다 자유롭게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프런트 설치 규정도 폐지할 방침이다.

현행 여관업법은 숙박업소의 최소 객실 수를 호텔 10실, 료칸(旅館·일본 전통 숙박시설) 5실 등으로 구분해 규정하고 있으며 방문객 입실과 퇴실 시 응대할 수 있는 프런트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들 요건이 완화되면 객실을 최소한으로 둔 고급숙박시설이 늘어날 수 있고 숙박업소에 따라 외국인 또는 여성 전용 등 더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정부는 제도개혁추진회의에서 이러한 방안을 포함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내건 '관광입국'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일본의 료칸
일본의 료칸

[연합뉴스 자료사진]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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