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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장병 할인 혜택 200개 업소로 확대…최대 30%까지

송고시간2016-10-24 09:51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최대 30%까지 할인되는 군 장병 할인업소를 20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육군 제23사단이 이달부터 신병 직접입영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동반가족과 친구, 면회객 등이 연 3만4천여 명이 동해와 삼척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강원 동해시청
강원 동해시청

23사단은 연간 17회에 걸쳐 총 4천200여 명의 훈련병을 배출한다.

시는 2008년부터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116곳이 군 장병 할인 우대업소에 참여하고 있다.

이곳은 육군 23사단과 해군 1함대사령부 소속 장병에게 할인 혜택을 줘 외출·외박 시 군 장병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 경기 부양 효과도 누린다.

동해시는 신병 직접입영제도 본격 시행에 따라 군 장병의 외출·외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할인 우대업소를 2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군 장병 할인 우대업소는 업종별로 할인율과 대상 범위를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5%에서 최고 30%까지 할인을 해 준다.

군 장병뿐만 아니라 동반가족도 할인 혜택을 준다.

육군 제23사단 신병 직접 입영식[연합뉴스 자료사진]
육군 제23사단 신병 직접 입영식[연합뉴스 자료사진]

특히, 기존 할인 우대업소와 신규 업소 모두 스티커 대신 군 장병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군 장병 할인 우대업소' 안내표지판을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김도경 행정과장은 "이번 할인업소 확대 시행으로 군 장병과 동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침체한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을 마련해 민·군이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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