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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박석민, 개인 최다 7년 연속·구단 첫 KS행 위해

LG와 플레이오프 2차전서 결승 투런포 작렬
축하 받는 박석민
축하 받는 박석민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NC 다이노스 박석민(왼쪽)이 22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2차전, 7회말 2사 1루에서 결승 투런포를 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16.10.22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NC 다이노스는 창단 첫 한국시리즈(KS) 진출을 노린다.

NC가 목표를 달성하면, 박석민(31·NC)은 KBO리그 처음으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나선 선수가 된다.

그 꿈이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박석민의 힘 덕이다.

박석민은 22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 0-0으로 맞선 7회말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데이비드 허프를 공략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1차전에서 3-2로 승리한 NC는 이날도 2-0으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단 1승만 남겼다.

2차전 결승포의 주인공 박석민은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는 영광도 누렸다.

박석민의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5번째 홈런이자 NC 이적 후 첫 포스트시즌 홈런이 만든 빛나는 결과였다.

박석민은 7번이 한국시리즈를 치렀다. 2004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출전한 그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2011년부터 2014년에는 우승 반지도 손에 넣었다.

모두 삼성에서 얻은 결과다.

지난겨울 박석민은 역대 FA(자유계약선수) 사상 최고액인 4년 최대 96억원의 조건으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우승을 열망하는 NC의 바람이 담긴 계약이었다.

박석민을 놓친 삼성은 올 시즌 9위에 그쳤다. 삼성 선수들의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꿈은 좌절됐다.

박석민은 다르다.

NC는 2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해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박석민은 NC 주전 3루수로 뛰며 타율 0.307, 32홈런, 104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박석민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결승포를 쏜 덕에 NC는 1승만 추가하면 구단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동시에 박석민은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출전이라는 KBO리그 사상 최초 기록을 세운다.

삼성(2010∼2015년)과 SK(2007∼2012년)는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이 기간에 팀 주축 선수로 뛴 선수는 6년 연속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아직 7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밟은 선수는 없다.

박석민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순간, NC 구단의 역사도 바뀐다.

NC가 자신을 영입한 이유를, 박석민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NC는 박석민과 FA 계약을 '성공작'으로 평가하고 있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2 16: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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