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프로농구- 헤인즈 30점…오리온, KCC 꺾고 개막전 승리(종합)

전자랜드는 모비스 꺾고 첫 승 '휘파람'
득점 성공 후 기뻐하는 헤인즈(32번)와 바셋. [KBL제공=연합뉴스]
득점 성공 후 기뻐하는 헤인즈(32번)와 바셋. [KBL제공=연합뉴스]

(고양=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디펜딩 챔피언' 고양 오리온이 2016-2017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를 기분 좋은 대승으로 장식했다.

오리온은 22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 전주 KCC와 홈 경기에서 81-69로 이겼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KCC를 4승2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오리온은 KCC와 '리턴 매치'에서 다시 한 번 승리를 따내며 2연패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반면 KCC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이어간 정규리그 12연승 행진이 새로운 시즌 첫 경기에서 끊겼다.

오리온 '외국인 듀오'의 활약이 빛났다.

한국에서 9번째 시즌을 맞는 베테랑 애런 헤인즈(35)와 한국 무대에 첫선을 보이는 오데리언 바셋(30)으로 외국인 선수 라인업을 구성한 오리온은 헤인즈가 30점, 11리바운드, 바셋이 18점,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1쿼터 막판에 코트에 들어온 바셋이 2쿼터 팀 득점 22점의 절반에 가까운 10점을 혼자 넣으며 고양 홈 팬들에게 화끈한 신고식을 했다.

전반을 41-29로 넉넉히 앞선 오리온은 3쿼터에서도 한때 19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손쉬운 승리를 거두는 듯했다.

그러나 3쿼터 막판 KCC 김지후의 3점슛이 연달아 그물을 가르며 3쿼터가 끝났을 때는 61-50까지 점수 차가 좁혀졌다.

4쿼터 '해결사'는 헤인즈였다.

헤인즈는 4쿼터 첫 공격에서 2득점을 올려놓으며 KCC의 추격세를 차단했고 66-52에서는 연달아 4점을 기록해 70-52로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오리온은 헤인즈, 바셋 외에 국내 선수로는 이승현이 11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KCC는 리오 라이온스가 17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해냈으나 안드레 에밋이 13점에 그치면서 시즌 첫 경기를 그르쳤다.

전자랜드의 승리 세리머니. [KBL제공=연합뉴스]
전자랜드의 승리 세리머니. [KBL제공=연합뉴스]

울산 경기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울산 모비스를 80-63으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 머문 전자랜드는 원정으로 열린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반면 모비스는 팀의 간판선수인 양동근이 3쿼터 경기 도중 왼쪽 팔목을 다쳐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악재마저 겹쳤다.

1쿼터를 29-18로 앞선 전자랜드는 2, 3쿼터에 모비스에 추격을 허용해 3쿼터가 끝났을 때는 58-56까지 점수 차가 좁혀졌다.

그러나 4쿼터 들어 제임스 켈리가 혼자 11점을 넣고 모비스의 득점은 단 7점으로 묶어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전자랜드에서는 켈리가 24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KBL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 시즌 모비스에서 활약한 커스버트 빅터 역시 16점, 9리바운드로 '친정'을 괴롭혔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이어간 5연승과 전자랜드 상대 5연승이 한꺼번에 중단됐다.

인삼공사 사이먼의 미들슛 장면. [KBL제공=연합뉴스]
인삼공사 사이먼의 미들슛 장면. [KBL제공=연합뉴스]

안양 경기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SK를 100-95로 꺾었다.

3쿼터까지 78-83으로 뒤진 인삼공사는 4쿼터에 이정현, 오세근 등이 공격을 주도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94-93에서 오세근, 이정현이 연속 득점에 성공,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98-93을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인삼공사는 오세근이 23점, 이정현이 22점을 넣었고 데이비드 사이먼도 26점을 보태 난타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반면 SK는 전반에만 64점을 퍼붓는 화력을 과시했으나 뒷심 부족에 땅을 쳤다.

테리코 화이트가 30점을 넣었고 김선형은 14점에 어시스트 10개를 배달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2 18:15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