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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장관급 저출산 컨트롤타워 신설 추진"

어제 도쿄서 가토 1억총활약상 면담…"일본과 공동대응 이점 많아"
저출산특위, 모레 저출산컨트롤타워 설치 결의문 채택 계획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나경원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장이 정부 조직에 장관급 저출산 대응 컨트롤타워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새누리당 중진인 나 위원장은 2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제 우리도 일개 부처에서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다루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면서 "일본처럼 장관급 저출산 컨트롤타워를 정부에 신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 이 같은 방안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고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출산특위도 오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저출산 대응 컨트롤타워 신설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나 위원장은 전날 하루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 일본 내각의 저출산 고령화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1억총활약상을 만나 저출산 문제를 논의하면서 저출산 컨트롤타워 신설 필요성에 대한 생각을 더욱 굳혔다고 한다.

장관급인 1억총활약상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이 지난해 9월 저출산·고령화 정책을 통할하고자 신설한 일종의 컨트롤타워다.

나 위원장은 면담에서 한국과 일본 양국 모두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율이 낮은데도 출산율도 낮은 공통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국이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공동 콘퍼런스를 열자고 제안했고, 이에 대해 가토 장관도 "그런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고 나 의원 측 배석자들이 전했다.

가토 장관은 또 면담에서 저출산 기구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저출산 고령화 억제를 통한 경제 성장과 사회보장 확대를 기대했다.

나경원 "장관급 저출산 컨트롤타워 신설 추진" - 1

lesl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2 15: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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