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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경문 감독의 허프 공략법 "노리고, 괴롭혀야"

김경문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김경문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한 NC 다이노스가 더 큰 산을 만났다. 포스트시즌에서 호투 행진을 벌이고 있는 LG 트윈스의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허프를 무너뜨려야 한다.

김경문 NC 감독은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 시작 전에 기자들과 만나 "허프와 서울에서 한 번 맞붙은 적이 있다. 좋은 투수"라고 떠올렸다.

NC는 지난달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적이 있다. 이날 LG의 선발투수가 허프였다. 당시 허프는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역투했다.

김 감독은 허프의 제구력을 인정하면서 "제구가 좋은 투수를 상대할 때는 노리고, 선제공격해야 한다"며 타격 코치에게 타자들이 허프의 공을 노리고 칠 수 있도록 주문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허프가 6회까지는 던진다고 봐야 한다. 우리 타자들이 죽더라도, 괴롭혀야 한다"고 타석에서 끈질긴 승부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허프가 마운드에서 내려가면 LG의 불펜을 상대해야 한다. 전날 1차전에서 NC는 LG 불펜을 공략해 3-2 역전승을 거뒀다.

김 감독은 "어제 우리가 이겼지만, 상대를 만만하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LG 불펜을 공략한 것은 운이 좋았던 것"이라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허프에 맞서서 NC의 마운드를 지킬 선발투수는 재크 스튜어트다. 스튜어트는 지난 9월 어깨를 다쳐 약 한 달간 휴식을 취하고, 10월 두 차례 등판했다.

김 감독은 스튜어트가 최근 실전 경기를 많이 뛰지는 못했지만, 컨디션은 좋다면서 "아프고 나서 스스로 관리를 엄청나게 하더라. 아파보지 않았던 친구여서 그런 것 같다. 몸 관리를 더 많이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오늘은 낮 경기이기도 해서 점수가 많이 나지는 않을 것이다. 낮 경기는 작은 실수에서 투수가 흔들릴 수 있다"며 실책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2 13: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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