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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함께 사는 가리봉 발전 모색…서울시 국제심포지엄

송고시간2016-10-24 06:00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우리나라 산업화 시대 주요 무대였던 가리봉, 이제는 주민 70%가 중국 동포인 다문화 지역이다.

지금 가리봉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이 한창이다. 국토교통부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와 서울시비가 지원된다.

서울시는 가리봉의 이런 특수성을 살리며 재생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글로벌 가리봉 생생 심포지엄'을 26일 가리봉 현장에서 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계 인사들이 다문화 도시 런던의 주민 참여와 중국이나 일본의 도시 내 소수민족 밀집지 사례, 가리봉 재생 시사점 등을 발표한다.

배웅규 중앙대 교수가 가리봉 특성에 따른 도시재생 과정과 방향을 소개하고 김세용 고려대 교수 등이 토론을 한다.

이들은 가리봉동의 상징인 벌집으로 옮겨 가리봉 문화 같이방 프로젝트의 음악·무용 퍼포먼스인 '수추르 여인' 등 공연을 본다.

가리봉 문화 같이방 프로젝트는 주민공모사업으로, 벌집 앵커시설을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구로문화공단이 기획한 것이다.

올해 가리봉 도시재생사업구역에는 16개 사업이 주민공모로 선정됐다.

가리봉 지킴이, 가리봉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 가리봉동네 이웃기웃 민속장기대회, 가리봉 블루스 연극공연 등이 중국동포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서울시는 말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거사업기획관은 24일 "외국의 도시재생 사례와 가리봉을 비교하며 지역주민과 도시재생의 의미를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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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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