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美매체 "中, 사드배치 결정후 대북 원유수출 늘려"

송고시간2016-10-14 08:43


美매체 "中, 사드배치 결정후 대북 원유수출 늘려"

'북핵 연계 의심' 中훙샹 핵심 계열사 홈페이지 폐쇄(CG)
'북핵 연계 의심' 中훙샹 핵심 계열사 홈페이지 폐쇄(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중국이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 이후 북한에 대한 원유수출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의 대북 소식통은 이 매체에 "지난 8월 이후 압록강 변에 있는 (중국의) 빠싼 저유소(83油庫)에서 원유가 북한으로 정상적으로 넘어가는 등 중국이 대북 원유수출을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중국이 최근 대북 원유수출을 늘린 것은 한미가 사드배치를 결정한 뒤부터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소식통에 따르면 빠싼 저유소는 중국 단둥(丹東)에서 약 30km 북쪽에 있는 유류저장소로, 북한은 1974년 이곳에서 평안북도 피현군 백마화학공장까지 11km 구간에 송유관을 설치하고 원유를 공급받고 있다.

중국은 이 송유관으로 북한에 연간 최소 50만t의 원유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nkfutur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