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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 도시 부산서 '정부간 국제회의' 잇따라

송고시간2016-10-14 08:11

미사일 기술통제 총회·환태평양 도서국 회의 등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마이스(MICE·전시, 포상관광, 국제회의) 도시 부산에서 잇달아 정부 간 국제회의가 열린다.

벡스코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벡스코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시는 2016 미사일 기술통제체제 총회(17∼21일)와 환태평양 도서국 고위관리 회의(24∼27일)가 부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는 미사일 관련 장비와 기술 이전 통제를 통한 대랑 파괴무기 운반수단의 비확산을 목적으로 1987년 설립됐다.

핵 수출 통제를 위해 설립된 핵공급그룹(NSG)과 더불어 최근 국제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부터 한국이 MTCR과 NSG 의장국을 동시에 맡아 지난 6월 서울에서 NSG 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MTCR 총회를 연다.

이번 총회에는 35개 회원국에서 300여 명의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

한국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에 이어 이번 MTCR 부산 총회를 계기로 세계 평화와 군축 비확산을 위한 국제적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4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 일원에서는 한국과 태평양 도서국 14개국 정부관계자 60명이 참가하는 2016 환태평양 도서국 고위관리 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태평양 도서국가들의 고위급 인사 협의회로, 수산·에너지·원조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부산과 밀접한 해양·수산 분야와 관련한 의제가 활발히 논의될 예정이어서 부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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