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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현대홈쇼핑·GS리테일 목표주가 나란히 하향

송고시간2016-10-14 08:15


하나금투, 현대홈쇼핑·GS리테일 목표주가 나란히 하향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14일 현대홈쇼핑[057050]과 GS리테일[007070]의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내렸다.

박종대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올해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 감소한 230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추정한다"며 "모바일 프로모션 확대와 송출수수료 부담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목표주가를 17만5천원에서 16만원으로 내리지만 현 주가는 7천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과 자회사 실적가치를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또 GS리테일의 실적 추정치와 적정 밸류에이션을 낮추고 목표주가를 6만1천원에서 5만4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편의점 업종 밸류에이션 조정기와 기타사업 부진에 따른 경쟁사 대비 열위에 있는 실적 모멘텀을 고려하면 단기 투자 매력도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호조로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작년 동기 대비 8.2% 늘어난 84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슈퍼와 임대 사업 부진, 인터넷뱅킹과 해외투자 등 추가 비용 발생으로 전체 영업이익률이 4.3%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슈퍼와 호텔사업은 4분기에도 실적 감소세가 예상되고 인터넷뱅킹은 고객 확대를 위한 30억원 내외의 고정비가 부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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