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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서 '코리아 비즈 위크' 개최…한국 우수상품 전시

송고시간2016-10-14 02:57

코트라 주관으로 70개 중소기업 참가…화상 상담회, 전자상거래 포럼도 열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제2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3일(현지시간) 한국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코리아 비즈 위크 2016' 행사가 열렸다.

리우 시내 술아메리카 전시장에서 15일까지 사흘간 계속되는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했다.

행사는 2016년 리우올림픽을 계기로 한류를 기반으로 하는 우수 제품을 소개해 우리 중소기업의 브라질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애초 리우올림픽 기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카 바이러스 확산과 치안 불안 등을 이유로 연기됐다.

이날 오전 개막식에는 코트라의 양국보 중남미본부장과 최정석 리우 무역관장, 이영선 상파울루 무역관장, 현지 진출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브라질 측에서는 리우 주 정부와 브라질 중소기업청(SEBRAE) 관계자, 업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브라질 리우 시에서 열린 '코리아 비즈 위크 2016'
브라질 리우 시에서 열린 '코리아 비즈 위크 2016'

[연합뉴스=코트라 리우 무역관 제공]

브라질 리우 시에서 열린 '코리아 비즈 위크 2016'
브라질 리우 시에서 열린 '코리아 비즈 위크 2016'

[연합뉴스=코트라 리우 무역관 제공]

개막식에 이어 코트라는 전자상거래 업체 Cnova, 리우 주 정부, 브라질 중소기업청과 전자상거래 협력 사업 발굴, 태양광 프로젝트 관련 업무 협력, 중소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5천㎡ 넓이의 전시장에는 패션·뷰티, 식품, 유아용품 등 생활소비재, 캐릭터 상품, 건강 의료 등 국내 70개 업체의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LG전자와 우리은행, 미샤 브라질 등 현지 진출 업체의 부스도 설치됐다.

행사에 참가한 업체 가운데 65개사는 현지의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 및 유력 바이어들과 화상 상담회를 했다. 14일에는 한-브라질 전자상거래 협력 포럼도 열린다.

브라질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2013년 28억8천만 헤알(약 9천억 원)에서 올해는 45억 헤알(약 1조4천억 원)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기간 중 전시장에서는 케이팝(K-Pop) 공연과 현지 케이팝 동호회원들이 참가하는 경연대회 등 한류행사가 열린다.

또 화장품 업체 미샤 브라질의 주관으로 전시장에서 매일 메이크업 쇼가 열린다. 특히 브라질의 유명 여성모델인 지아니 아우베르토니가 K-뷰티 홍보대사에 위촉돼 한국의 화장품과 뷰티 용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최정석 리우 무역관장은 "지난해 우리의 대브라질 수출액이 38%가량 감소하는 등 수출 부진을 타개하는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전시회가 우리 중소기업의 브라질 시장 진출에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리우 '코리아 비즈 위크 2016'
브라질 리우 '코리아 비즈 위크 2016'

[연합뉴스=코트라 리우 무역관 제공]

브라질 리우 '코리아 비즈 위크 2016'
브라질 리우 '코리아 비즈 위크 2016'

[연합뉴스=코트라 리우 무역관 제공]

브라질 리우 '코리아 비즈 위크 2016'
브라질 리우 '코리아 비즈 위크 2016'

[연합뉴스=코트라 리우 무역관 제공]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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