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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화재사고> 희생자 많은 이유…분리대에 차량문 막혀 탈출 못해

송고시간2016-10-14 02:32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13일 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무려 10명이나 목숨을 잃은 이유는 차문이 분리대에 막혀 탈출을 더디게 했기 때문이었다.

불탄 관광버스에서 나는 연기
불탄 관광버스에서 나는 연기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3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 JC에서 경주 IC 방향 1㎞ 지점을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나 10명이 사망했다. 사고 버스가 처참하게 불에 타 있다. 2016.10.14
yongtae@yna.co.kr

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버스가 오른쪽 차선 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100m 이상을 진행하다가 멈춰 서는 바람에 조수석 쪽 차문이 분리대에 막혔다.

이 때문에 차문을 열지 못해 승객 등이 문으로 대피하지 못했다.

가까스로 탈출한 운전사 이모(48)씨와 여행 가이드 이모(43·여)씨, 승객 등 10명은 창문을 깨고 몸을 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 승객 차모(55·여)씨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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